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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수원 정자동/파장동 전집 비오는날 막걸리 마시러~
며칠전 비 오는날 막걸리에 전이 땡겨서 다녀온
북수원 정자동/파장동 전집.....

비오는날 막걸리 마시러 한번씩 가는
단골집이랍니다...

 

가격도 다른 전집들에 비해 싼것같고

주인 아주머니도 넘 친절하답니다.

3시까지 점심특선 메뉴도 저렴이 가격이랍니다.
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집근처 3분거리에 있다는것...ㅋㅎㅎ



 

비오는날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었는데...
우리가 갔던날은 어쩐일인지 빈자리가 좀 많았어요...
 넘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가..ㅎㅎ


항상 오면 제육김치전에 막걸리(오봉주)를 마셨지요...
이날은 다른 메뉴로 도전을 해 봤답니다....
막걸리(오봉주)에 해물부추전 주문....

 

기본반찬은 김치,숙주나물,미역국에 양파랑

청량고추가 들어간 간장소스...



 

그중에 간장소스가 신의 한 수이지요....

달콤,새콤,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....
전에 간장소스 찍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맛.....ㅋㅋㅋ


해물부추전엔 부추랑 해물(?)이라곤 하는데

오동통 오징어만 보였던거 같아요..ㅎㅎ
그래도 주인아주머니의 솜씨가 좋아서 넘 맛났어요.....

 

사이드는 바삭바삭....중간은 쫀득쫀득(?)....

기름이 좌르륵 흐르는 비쥬얼의 해물부추전...




막걸리(오봉주)는 양은주전자에 넣어서 나오는데....

다른 막걸리랑은 맛이 다르게
달콤하니 넘 맛나요.....내 입맛에 딱 입니다요...^^

 

둘이 해물부추전에 막걸리(오봉주) 한 주전자 먹고

 배가 빵빵해져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....

 

이날의 메뉴선택 정말 잘한듯해요..ㅎㅎ
담엔 또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 봐야겠어요...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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